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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러너들이 겪는 고통은 가장 순수한 고통 중 하나입니다.
육체적인 고통이 지속되고, 또 지속의 주체가 스스로임을 자각한다는 것은 가학적이지만, 낭만적인 일입니다.
극한에 대한 도전을 바라보는 우리의 경외심의 이유도 그러합니다.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Pacific Crest Trail, PCT), 아팔란치아 트레일 (Appalanchian Trail, AT),
콘티넨탈 디바이드 트레일 (Continental Divide Trail, CDT) 을 모두 완주하는 것을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합니다.
3대 장거리 트레일을 1년안에 달성하는 것을 캘린더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르며, 현재까지 (비공식적으로) 전세계적으로 단, 2명만이 성공하였습니다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이 도전에 한국의 한 젊은 여성이 도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전문 동계 스포츠인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개인으로 참가하는 점 때문에 참가자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1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비공식적이나마, 도전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래는 칸투칸/판지오와 함께하는 송정미님의 캘린더 트리플 크라운 도전에 대한 출사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송정미라고 합니다.
전 현재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와 스스로 한계에 대한 도전을 위해 미국 3대 울트라 트레일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애틀을 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의 도전 여정은 판지오의 판소리와 칸투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기적으로 연재 될 예정입니다.

 

 

 

<맨 앞줄 왼쪽에서부터 3번째, 어린시절 체구가 또래에 비해 왜소했던 송정미 도전자>

 

<뒷줄 오른쪽에서부터 2번째, 어린시절 체구가 또래에 비해 왜소했던 송정미 도전자>

 

 

저의 여정을 전하기에 앞서 저 송정미와 도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 이름은 송정미이고 고등학교까지 장거리 육상선수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와 함께 학교의 체육관에서 놀던 중 농구부 코치님의 눈에 띄게 됨으로써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활달한 성격에 비해 몸이 약하고 친구들에 비해 키가 작아 더 이상 농구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육상부 감독님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 이를 통해 육상부 장거리 선수로 종목을 변경하였습니다. 육상은 농구에 비해 신체조건의 제약을 덜 받게 되는 운동으로 성실한 저의 성격과 아주 잘 들어맞았습니다. 물론, 실력도 나날이 좋아졌습니다. 충북체육고등학교 진학 후 그토록 원하던 상비군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운동 중 갑작스레 실신하게 되었고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아 마라톤에 출전함으로써 운동선수로서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그만두고서 긴 방황생활을 통해 몸과 정신이 많이 약해졌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들의 권유로 국토대장정을 하게 되었고 국토대장정을 통해 과거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2014>

 

 

이후 17번의 국토대장정을 시작으로 사하라 사막, 고비사막, 칠레 세계 모험경주까지 참가하였습니다.  당시 칠레 세계 모험 경주를 완주하진 못했으나, 지금껏 살면서 가장 설레이는,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미국 3대 트레일 완주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미국 3대 울트레 트레일을 완주하는 캘린더 트리플 크라운(Calendar Triple Crown)는 미국 중부에 위치한 몬테나, 와이오밍을 시작으로 최고 고도는 3,500m 에 달하며 13,000km의 트레일(비포장 길)을 걷는 험난한 d여정입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의 258명만이 3년에서 10년이란 기간동안 트리플 크라운 코스를 달성했으며 1년 안에 3개의 길을 완주한 인원은 2명(비공식)이 전부입니다. 쉽지 않은, 아니 매우 어려운 도전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 듯이 제가 이 도전을 진행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선청성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저 또한 겪었던 이 병을 가지고 있는 환아들에게 비록 꿈을 줄 순 없지만, 
저의 노력과 고생을 통해 일구어 질 기부금액으로써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판지오팀은 송정미님의 캘린터 트리플 크라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그녀의 도전기를 공유하는 것으로 화이팅의 외침을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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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게시판리스트
사다등급 독립전쟁   회원이미지    2017-11-30 16:57
와 대단하시네요.꼭 성공하세요. 캘린더 트리플 크라운!
예티등급 전태팔이   회원이미지    2017-08-11 08:01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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