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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식 백일장, 월간낙서

댓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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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게시판리스트
포터등급 leecn3   회원이미지    2018-11-14 15:36
겨울 !
무더운 여름보다 따뜻한 겨울 ~
무더위 와 따뜻함의 기온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
온도계로 측정한 숫자는 따뜻함이 높을것인데 우리가 느끼는 기온은
무더위보다 오히려 낮은 정다움과 이로움으로 다가온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일수록 따뜻함에 가까이 가려한다.
무더위는 부정의 의미 곧 극복할 대상 ~
따뜻함은 긍정의 힘으로 정겨움과 온정을 느낀다 .
같은겨울을 피하는자사람과 극복하는사람 , 이겨내는사람으로~~
과연 나는 누구인가 ??
서포터등급 vantomak   회원이미지    2018-11-14 13:36
겨울을 생각하면 첫눈, 크리스마스, 새해, 설날과 같은 따뜻한 느낌의 단어들이 많이 배열되어 있지요.

그리고 그 따뜻함의 정점에 있는 낭만, 연인, 가족같은 단어들이 다시 연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추위, 불우이웃, 쓸쓸함과 같은 단어들도 공존합니다.

계절의 시작인 봄은 누구에게나 희망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계절의 끝인 겨울은 낭만과 쓸쓸함이 공존합니다.

새로운 희망이 삶이란 과정을 통해서 기쁨, 좌절, 행복, 불행으로 다양하게 나누어 지고 난 후

그 결과의 윤곽이 보이는 시기에 맞이하는 겨울 이기에 각자의 마음이 다를 것입니다.

조금 따뜻한 옷을 꺼내 입고, 쌀쌀한 바람이 불더라도 섣불리 겨울이 왔다고 단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금더 노력해서 불행을 행복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기쁨은 더 큰 환희로 바꾸고 나서

겨울을 맞이 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가족과 연인의 손을 잡으며 즐거운 성탄절의 캐롤을 들으며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의 겨울이 그런 겨울이길 기도해 봅니다.



예티등급 하베스트   회원이미지    2018-11-09 22:12
올 가을 마지막을 곧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준비물에서 칸투칸제품을 구입한 것들이 많다. 사진 찍어 다음에 올려보리라
일반등급 호야넷   회원이미지    2018-11-08 14:26
해질무렼 고요함 속에서 내리는 첫눈은
그녀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내마음처럼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내렸다.
그해 그겨울에...
예티등급 박미   회원이미지    2018-11-08 13:59
벼를 다베고난 논에 물이얼으면 우리들에 놀이터가 되었지요.
팽이치기에 썰매타기. 썰매로 기차도만들고 한발짜리썰매도 씽씽씽.
중학교 1학년때였어요.전승현 스케이트를 아버지께서 사주셨지요.
나만 없었던 스케이트.우리는 썰매가아닌 스케이트를타러 냇물로
향했어요.꽁꽁언 냇물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타던 우리는 그만
살얼음얼은곳에서 네명다 풍덩.내릿막길에 마을위 종축장에서 흘러온 오물이
얼지않았던거였어요.간신히빠져나온 우리는 모닥불을피워 말리려했으나
냄새만더해서 결국엔 각자 엄마한테 이실직고하고 혼났던생각이납니다.
오랜세월이흘러 지금도 겨울이되면 그때가생각납니다.그때 그친구들은
어디서 어떻게 잘지내는지........발시러워서 장화에 고추를깔고 토끼잡는답시고
뒷동산을 헤메고 손이부르트도록 딱지치기에 구슬치기를했고 자치기놀이에
해가는줄몰랐던 그때그시절에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일반등급 thrnr2491   회원이미지    2018-11-08 09:25
출근길에 느껴지는 찬바람에 입동이 왔음을 느낀다.
도톰한 구스점퍼, 기모바지, 패딩신발로 출근길 겨울패션을 완성해본다.
아직은 달려있는 가로수 낙엽들과 내 모습이 잘 어울리는듯하여 혼자
만족해 걸음이 가벼워진다.
문득 시선을 끈 길냥이와 아침부터 인사를 건네며
더 쌀쌀해지면 함께 이 거리를 살아가는 동물들의 겨울 나기를 살짝 걱정해본다.
올해는 누구에게나 너무 힘든 겨울이 아니길 기대해본다.
일반등급 러브비타   회원이미지    2018-11-08 00:40
입동이 지났는데 이놈의 모기들은 아직도 활개를~~ㅎ
세르파등급 cbr9852   회원이미지    2018-11-07 23:15
좀전에 가울이더니 벌써 날씨가 추워진다 장년에구매한
칸투칸 바지가 벌써 생각이난다
장년에 그 추울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었던 바지다
빨리 바지를 입어봐야지 바이크를 타고달려도
아주따뜻한 바지다 또 구매을한다>>>>
나는 울 가족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렸다
울가족 건강이 최고.
자 올겨울도 가족과 함께 마음껏 달려보자~
일반등급 김멋쟁   회원이미지    2018-11-07 20:58
올것이 왔다.
차갑다 못해 쓰디쓴 칼 바람의 계절 그 녀석이 왔다.
북유럽 아재들이 한국이 그리도 추운곳이냐며 놀려대도
우리는 에베레스트 모든 등좌에 성공한 산악인의 자세로
다시한번 헤비구스다운의 지퍼를 올린다.
몇해 묵은 다운들은 그간의 겨울 칼바람과 맞서며 나를 녹여주었지만
이젠 패장의 모습을 하고 전장의 후미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걱정없다.
아직 나에겐 3정의 구스다운과 1정의 덕다운이 있으니

나에겐 희망이 있다.
쓰디쓴 칼바람을 막아주며 대세에 반역하지 않은 칸투칸의 대항마
선수를 위한 진짜 뜨거운 롱패딩 "벤치다운" 역시 전투태세에 임하기에


이것이 겨울의 한 복판에도
그 차가운 칼바람 회오리 속에도
혈혈단신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을 향해 나설 수 있는 나의 용기니까 말이다.
일반등급 jinsang8   회원이미지    2018-11-07 17:29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어제 주문한 셔츠를 떠올리며
출근길에 작은 미소를 그리다가
도로위의 주검에게 죽음을 무릅쓰고
달려드는 까마귀의 삶을 본다
일반등급 diana001   회원이미지    2018-11-07 16:49
겨울!
예전에는 퍽이나 추웠던 유년의 기억인데,
요즘은 그때만큼 춥게 느끼지않는건 잘살게된 지금 의복이 좋아서인지,
환경이 바뀌어서인지, 많은 겨울을 겪어와서 면역이 생긴 걸까?
아무튼 계절이 바뀌고 하루하루의 삶을 보내면서
반성과 닥아올 시간에 대한 기대를 하게되는 계절의 끝자락,
우리는 곧 새 희망의 봄을 맞이할 것이다.
그 봄을 맞이할 때 과거가 될 떠나간겨울을 후회하게 하지말자고 다짐해 본다.
일반등급 날래날래   회원이미지    2018-11-07 16:46
서리 내리고 산골짜기 한 귀퉁이에 예쁜 지도않고 초라하 지도않은 그저 동네 큰안니같은 모습으로 자퇴를 뽑낼 줄도 모르는 구절초 향기만큼은 온 골짜기 를 풍겨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은 멈추게해 그향기에 나그네 손길이 살며시 구절초 꽂잎에 다가가듯 멈추고 수수한 모양에 두눈 가득히 꽃을 담고 이정표가 없어서 어디로든 가야하는데 구절포는 싶게 나그네 발길을 놓아 주지않네
내 어릴적 집으로가는길 에
구절초 향기에 취해 가야 하는데 집으로가는 발걸음을 잊게하였던 그 꽃 하염없이 바라보면 등뒤에서 엄마가 살포시 안아줄 것 같아 뒤돌아보면 구절초 한송이
일반등급 ZGlpaWxrYmJoZmFoZ2Jj   회원이미지    2018-11-07 16:03
겨울은 나에게 현실과 꿈 사이에 서있게 한다.

멀리보이는 눈을 바라보며 기쁘다.

뒤돌아서서 눈을 치우며 슬프다.

하나를 바라보며 이토록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을 변하게 하는게 또 있을까.


일반등급 aku0166   회원이미지    2018-11-07 15:52
겨울..상처받으면 더 아픈 계절..
아픈말들은 차가운 공기를 타고 내 폐부에 깊숙하게 박힌다.
슬픔도, 아픔도,분노도 한번 들어오면 쉽게 녹아내리지 않고 몸과 마음을 꽁꽁
얼려버린다. 오늘 누군가의 날카로운 말들이 내 맘을 얼리고 있다.
추운겨울..호호불면 한모금하시면 언몸을 녹이는 뜨거운 어묵국물처럼..
상처받고 얼어버린 내 맘을 녹여줄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겨울..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진다.
세르파등급 황성촌   회원이미지    2018-11-07 13:48
아주 적당하다는 말은 어쩜 최고의 칭찬이 되는 말 일것이다.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디자인이 조잡하지도 않다. 아주 적당하다.
비싸지도 그렇다고 아주 저가도 아니다. 아주 적당하다.
가성비가 좋다는 거다.
복잡하고 부담스런 백화점보다 좋다. 아주 적당하다.
왠만큼 일상에서 필요한것은 다 있다.
꼭 매장에 가지않아도 이젠 불편한것이 없다. 사이즈 디자인 특성을 알기 때문이다.
아주 적당하다. 왜냐구 칸투칸이니까.
일반등급 사랑을 아는 남자   회원이미지    2018-11-07 11:32
가을의 끝자락 11월이구나 했더니 벌써 오늘로 가을이 떠나가네요.
시간이 무척 빠르게 재촉하네요. 겨울은 푸근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이웃을 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일반등급 용비어천가   회원이미지    2018-11-07 10:30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나는 겨울이 되면 이것 저것 준비 할 것들도 많다.
열을 내는 언더웨어, 기모가 들어있다는 양말, 건전지로 열을내는 조끼도 있고...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짬짬이 뒤적거려본다.
퇴근시간을 기다리다 6시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우렁차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라며 뒤통수에 꽂히는 시선을 뒤로한채 차에 시동을 건다.
칸투칸 매장에 가서 바지 하나를 고른다. 체크카드로 계산을 하곤 용돈 통장의 잔액을 확인해본다. 이래가지곤 소주 한잔 못마시겠네...
젠장! 어디가서 칸투칸 매장이나 하고싶다.
포터등급 고스톱박사   회원이미지    2018-11-07 10:24
나는 언제부터 칸투칸?
나를 옭아맨 인연~~^^
아마 그때가 추웠을거야
이때쯤 이겠지~~
포터등급 고스톱박사   회원이미지    2018-11-07 10:21
나는 언제부터 칸투칸?
나를 옭아맨 인연~~^^
일반등급 레오피스   회원이미지    2018-11-07 10:10
니네 ... 겨울아침 잿빛 구름은
왜 우울하게 다가오는지 아냐 ...
모르지 ??


나도 모른다 ... ㅎ ㅎ

일반등급 대박공주   회원이미지    2018-11-07 09:03
하얀 겨울 어느날~~
난 겨울이 오면 하얀 눈을 기다린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눈길을 걷는건 마치 어린아이가 되어서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랄까? 이런 행복한 기억속의 겨울이 된건 눈이 오는 날이면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등교길에 논,밭 옆으로 난 길이 그 논들본다 높았던 걸 모르는 우리는 눈이 와서 한껏 들뜬 마음으로 장난을 치며 길을 가다가 한 친구가 길 옆으로 쌓인 눈속에 빠져버렸다. 그 높이가 아이의 가슴을 넘었다. 우린 눈속에서 빠져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친구를 도우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때 학교 행정실로 출근을 하시는 아빠가 오시지 않았다면 친구가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기도 싫었다. 아빠는 친구를 눈속에서 꺼내서 외투로 감싸서 학교까지 무사히 데리고 와서 추위를 녹혀 주었고 그날 난 슈퍼맨의 딸이 되었다. 그런 추억이 있어 가끔 겨울을 기다린다. 그리고 하얀 눈을 기다리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기다린다. 보고싶은 아빠 사랑해요.
일반등급 모후   회원이미지    2018-11-07 08:10
더워던 여름의 자욱인지
올해는 유난히도 붉은 단풍무더기들이 서있다
단지 가을이고 낙엽도 있기만 한것은 아니다
내겐 고3의 대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아들과 대학 졸업과 자격시험을 앞둔
두 아들이 있는데
큰애는 가까운 미래에 여자친구와 결혼을 꿈꾸고
작은아이는 좀금만 더 있으면 나이트클럽도 갈수도 있게 되고 운전도 할수 있어진다고 이야기 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인생유전인가
내 한때 또한 그러하였는데
나는 가을인데 겨울이 노크 한다
사다등급 환하게웃음이   회원이미지    2018-11-07 07:57
댓글들이 장난이 아닌데
난 들어와서 뭘살까 보고만 있네
일반등급 wanywasoo03   회원이미지    2018-11-07 00:02
10월 낙서에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치약은 언제 받나요?^^
연락 주신다기에 기다리는데 연락은 없고....ㅠㅠ
하염없이 겨울을 맞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려.
일반등급 ksyblue80   회원이미지    2018-11-06 23:54
겨울이 왔다.. 내 마음에 겨울은 언제 끝날까~ 힘 겨울 까?
내 마음에는 봄이 어서 찾아오길..
일반등급 라이언요한   회원이미지    2018-11-06 18:02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들

붕어빵, 찐빵, 군고구마, 군밤, 어묵, 호떡

쓰고 보니 다 먹을것ㅠ 올해도 다이어트는 이렇게...
포터등급 jjw30   회원이미지    2018-11-06 17:42
겨울이 또 왔다..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난다..
옷 갈아입는 것도 귀찮아진다..
하지만 갈것이다.. 상고대 보러.. With 칸투칸
일반등급 합리적칸투칸   회원이미지    2018-11-06 17:16
이번 "겨울"에는 여자친구가 생길까요? "거울"을 봐, 안생길"겨 울"지마.
세르파등급 해후미래   회원이미지    2018-11-06 16:34
그러니까. 빨간 사과 떨어지고 마지막 남은 잎새가 떨어지며, 대지에 소복히 흰눈이 쌓이던 그때. 그녀를 처음 보고 가슴이 그렇게 콩닥콩닥 뛰어던 시절이 내게 사랑의 싹이 트기 시작했었다.
우리는 그렇게 사랑했었고, 십대의 마지막과 대학을 졸업 하고 인생의 이십대를 다 지나갈 후반쯤에 그녀를 만난 여덟 번의 추운 겨울이 한창일때, 우리의 뜻과는 아무 상관없는 집안의 반대로 아품을 뒤로 하고 헤어지게 되었고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다. 그 후 나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그맇게 삼십대와 사십대를 지나오면서 그녀와 헤어진 스무번의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 어느 추운겨울날, 우연한 만남 우리는 또 그렇게 우연히 다시 만났다.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 하며 겨울의 추억 여행을 했다.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여정 일줄은.... 여행후 한달여 후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내게 찾아온 첫사랑의 향기가 나를 너무나 슬프게 하면서 온 대지를 뒤 덮는 하얀 저 눈 속으로 나를 던져버렸다. 내게는 추억이고 젊음인 겨울이 싫으면서도 그래도 좋다. 아픔과 행복이 함께 어울리는 긴 겨울이 나의 상처를 묻어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얀눈으로 모든것을 덮어버리는 그 눈이 쌓이는 겨울이 언제나 기다려 지는 내게는 그래서 행복인가 보다.
세르파등급 kzeroone   회원이미지    2018-11-06 15:42
2014년 막 봄이 시작 할 무렵 저의 걸음 과 몸이 느려지기 시작해서 수술을 하고 난 뒤 아직까지도 자유롭지 못하네요 역시나 춥고 찬바람이 불면 온몸이 쑤시고 근육들이 재멋대로 입니다. 겨울이... 언릉 봄이 왔으면 합니다.
일반등급 funtimefanta   회원이미지    2018-11-06 14:55
얼마 전 지인이 별세를 했다.
죽음이 가까이 있는것을 보면서, 내자식들에겐 사랑한다 매일 말해주면서
부모님께는 얼마나 표현했나 되돌아보았다.
엄마에겐 그래도 표현하는데 추운 겨울 밖에서 고생하시는 아빠에겐
아빠 사랑해요. 얘기한지가 언제인지...반성하고
어제 아빠 사랑해요 말씀드렸다.
얘가 갑자기 나한테 뭐 바라는게 있나? 하시는 표정이었지만...
아빠 그동안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말을 이어갔다.
아빠엄마 사랑해요. 저랑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 사세요. 자주 표현하고,
밥도 자주 사드리고, 영양제도 챙겨드리는 딸이 되어야겠다.
포터등급 ds1pah   회원이미지    2018-11-06 14:39
모든계절 티셔스가 주머니있는것이 거의없어요 요즘 금연이 대세라서 그러는지 그레도 애연가를위한 몇종류 티셔스 만들어주시면 감사합니다 덩치큰놈들이 담배도 많이피우는것갔습니다(참고로115싸이즈입어요) 죄송해요 디자인하시는분 필승!
일반등급 가브리엘고   회원이미지    2018-10-31 21:42
거울
사람들에게 나의 모습을 숨길수 있지만
너에게는 나의 속 마음을 숨길수 없는 또 다른 나
나에 힘든것과 즐거움이 보이는 거울
하루 일과를 맞치고 집으로 가는 나
차량 안에서 보는 거울속에 나
힘들고 속상한 일들도 있지만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 가는 나에 모습
집으로 돌아 가는 엘리베이터안 거울
힘들고 지친 나이지만 웃어본다
가족에게는 이러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십지 않아서
거울속에 나 여러가지 모습이 있는 공간
서포터등급 최윤하   회원이미지    2018-10-26 07:30
거울 ‥‥
너는 또 하나의 나다
너가 웃고 있으면 난 행복하다
너가 슬퍼하면 나도 힘들다
그러니 항상 밝게 웃는 모습 보여주렴
그럼 그 웃음 내가 뒤돌아서 전달해줄게
너로인해 모두가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보이지?
고마워 거울아 ~~ ^^
일반등급 살찐박쥐   회원이미지    2018-10-23 21:45
사람이 곧 한울님이다.
사다등급 goldsaw   회원이미지    2018-10-21 00:58
마지막 미션
추석을 며칠 앞두고 논산훈련소로 입대한 아들
'30년여년전 군생활과 비교하겠냐 요즘 군대는 좋다'라고... 여러말로 위로했지만
정작 입대를 하는 본인에게는...위로가 안된다
하긴 일상과의 단절 그것이 가장 끔찍했던 것이 군 생활 아니었던가

요즘 군대는 다르다고 바리바리 싸가지고 간다
튼튼함과 단순함의 극치 카00 시계
나라사랑카드(요즘은 PX에서도 카드로 물품구매)
각개전투에 도움이 되는 무릅보호대
위장크림조차 피부 트러블이 없는 페이스00 제품을 챙겨간다
'아들아 군대가는것이 캠핑가는거냐' 라고 묻고 싶었지만
정작 그런 물품들을 챙기는 본인의 심정은 어떨까 싶어 입을 다문다

훈련소 주차장에 도착한다
빠진것이 없는가 다시금 소지품을 챙기고 짧은 머리에 모자를 얹고...
계속 인터넷 검색을 하던 아들의 외마디
" 참 위장크림 케이스 거울있으면 반입이 안된데요! 빼야할까봐"
거울이 안전을 위협하는 도구가 되서 반입이 안되거나 반입되어도 회수된다고...

주섬주섬 차안에 있는 도구를 챙겨 거울을 뜯어낸다
마지막 아빠의 미션 '잘해야 본드정도겠지'
머리를 굴려가며 낑낑
다행히 케이스 안 거울은 양면테이프. 그러나 쎄다 3M 것인가!
거울과 부착면간 틈에 키를 겨우 넣고서...흡착력이 떨이지기를 기다림
조금씩 키를 밀어넣고...
케이스 손상없이 거울은 떨어졌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고...
집합 방송이 나가자 아들은 미련없이 행렬에 합류한다

아들이 남기고간 조각에 나를 비쳐본다
30여년전 나를 보냈던 아버지 마음
그아들이 아버지가 되어 이렇게 느끼는구나

아들 건강히 훈련 잘받고 다시 만나자
아들아 사랑한다
서포터등급 영한이   회원이미지    2018-10-18 17:14
바쁜 일상에 연속이다. 아침에 눈뜨고 고양이 세수를 하고 현관앞 거울으 스치듯 잠시 본후
엘리베이터를 탄다 8층 금방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속에서 비친모습을 본다 매일 보는 모습이지만 심하게 고부라진 곱슬머리에 정리가 안되서 그런지 꽤재재하다... 행여나 다른사람들이 쳐다볼까 눈을 안마주친다. 출근차에 올라타서 가다보면 거울에 비친 모습이 보인다 매일 보는모습.. 룸밀러.. 속으로 " 정리좀하지..."
피곤에 쌓인몸으로 하루를 견디고 내모습이 어떻든간에... 빠쁘게 보낸다...
결국 퇴근길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면서 올라갈땐...거울속에 나를 한대 때리고 싶어진다...
"정리좀 해라..."
일반등급 jkwankr   회원이미지    2018-10-17 20:39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여름이 자연의 법칙 앞에서는 맥을 못쓰고 소리없이
사라지고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가 가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럴때면 따뜻한 신발과 잠바도 생각나고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게 합니다. 국가 안팎으로 서민들은 경기가 안좋다고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이고, 서민들의 삶이 힘겨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럴때 따뜻한 차한잔이라도 서로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풍요로움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민들에게 딱맞고 든든한 칸투칸이 그리워집니다. 한컬래 주문하고 싶어집니다.
사다등급 pnamgyu   회원이미지    2018-10-17 15:54
거울을 본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단한번이라도
거울속에 나를 본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 기대치의 나를 생각하면서
거울속에 표정을 지어본다. 나이기를 알면서도
단한번이라도 기대치의 나를 생각하면서 나이기를 알면서도 보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 나의 살아온 모습을.
나만의 거울속에 또다른 기대를 갖고 사는 나이기를 바라며 거울로 나를 보내라.
일반등급 gy7376   회원이미지    2018-10-17 10:38
칸투칸 만만세
일반등급 kokelia235   회원이미지    2018-10-16 23:05
거울은 싫든 좋든 내가 하루에 적어도 서너 번은 봐야 하는 친구다. 아무리 가까운 인간 친구도 이렇게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매일 얼굴 보며 지내는 친구와의 사이가 좋지 않으면 인생이 참 괴로울 것이다. 비교적 젊을 때는(대충 30세 이전) 거울과의 사이가 대체로 좋았다. 거울은 내게 호감을 느꼈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서로를 자랑스러워했고, 만날 때마다 서로의 가슴은 자부심과 희망에 부풀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아마 중년을 넘기면서부터) 둘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날 바라보는 거울의 눈빛이 전처럼 호의적이지 않았다. 차츰 서로 얼굴 보기가 서먹해지더니 때로는 두려워지기까지 했다. 어찌된 걸까? 거울이 문제인가, 아니면 내가 문제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거울보다는 내 잘못이 컸다. 거울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그 모습 그 성질 그대로 변함이 없다. 여태껏 그가 먼저 날 보고 얼굴을 붉힌 적은 없었다. 항상 내가 먼저였다. 결국 우리의 우정에 금이 간데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었다.

우선 나는 오랫동안 (그리 잘난 것도 아니면서) 외양을 중시하는 삶을 살았다. 내 자존감의 연료를 상당부분 거기서 공급받았다. 하지만 길게 볼 때 이건 승패가 뻔히 보이는 싸움이었다. 젊음이나 외모라는 무기로는 결국 시간과의 싸움에서 패할 수밖에 없는 법! 이 싸움에서 패할 때마다 나는 열등감에 시달렸다. 나 자신이 싫어졌다.

내 기분이 꼬여 있으면 남도 꼬인 기분으로 대하는 법이니, 내가 나를 싫어하는데 어떻게 남에게 좋은 마음을 낼 수 있을까? 당연히 거울을 보는 내 얼굴이 곱지 않았다. 당연히 날 바라보는 거울의 얼굴도 곱지 않았다. 한동안 우리 사이에는 찬바람이 쌩쌩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이래선 안 되겠다 싶었다. 한 집에서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친구와 사이가 틀어지니 삶이 행복하지 않았다. 둘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움 전략을 수정해야 했다. 바로 시간의 공격을 역이용해서 되받아치는 전략으로.

그래서 더 이상 시간과 정면승부해서는 도저히 승산이 없는 젊음이나 외모 따위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반대로 시간의 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깊이, 내적 성숙, 수용의 지혜 등 내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시간과 맞서기로 했다.

이 전략을 꾸준히 적용한 결과, 지금은 거울과의 관계가 많이 편해진 듯하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더는 서로 마주보는 일이 서먹하지 않다. 거울은 여기저기 금이 가고 고랑이 패인 내 얼굴과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을 봐도 별로 어색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나도 그런 거울의 모습을 편하게 바라본다.

거울과의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배운 한 가지 교훈은, 결국 나 자신과의 관계가 모든 관계의 기본이라는 사실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나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지 않을 때, 이 꼬인 기분은 그대로 다른 관계에 투영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거울이 사랑스러울 리 없고, 거울이 사랑스럽지 않은데 다른 인간을 좋은 눈으로 바라볼 리 없다. 당연히 거울이나 타인들도 그런 나를 좋게 볼 수 없으리라.

또 하나 깨달은 사실은, 거울은 나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철없던 시절에는 그걸 실감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거울이 나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아주 매서운 눈을 갖고 있으며, 그에 맞춰 반응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내 마음이 봄이면 거울도 봄이었고 내 마음이 겨울이면 거울도 겨울이었다. 거울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는 내 겉모습보다는 내 마음에 더 정확히 반응하는 듯했다.

거울은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할 곳은 결국 밖이 아니라 안임을, 내적 성숙의 아름다움이 젊음의 아름다움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임을 말없이 표정만으로 가르쳐주었다. 외면의 아름다움은 신이 만들어준 것이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은 내가 직접 가꾸고 경작해낸 것이기에.

거울은 아름다움에 민감하다. 바깥 풍경의 아름다움에 민감한 건 진작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면 풍경의 아름다움에도 그렇다는 건 비교적 근래에 발견한 사실이다.
서포터등급 chance2883   회원이미지    2018-10-16 21:59
거울
그냥 바라 본 다
이발관 의자에 앉아
이발하기 전 모습을 바라보고
이발하는 과정을 바라보며
바뀌어져 가는 내 모습을 본다.
옷을 바꿔 입고 바라보고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하고 바라본다.
내 모습이
맘에 들기도 하고
맘에 들지 않기도 한다.
거울 네 탓은 아니다

거울
그냥 바라보인다
내 뜻과 상관없이
세면장에 들어기면
큰방에서 가만히 있거나 내 할일을 하는데도
그냥 바라보인다.
내 모습이
맘에 들기도 하고
맘에 들지 않기도 한다
거울 네 탓은 아니다

거울
네가 없으면
맘에 든 내 모습
맘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을
바라 볼 수가 없다
맘에 들기도 하고
맘에 들지 않게도 하는
너는
마술쟁이다
서포터등급 jungjung   회원이미지    2018-10-16 18:00
몇년전 구입햇던 칸투칸 물품 그렇게 많이 사용해도 아직도 튼튼하네 내모습은 세월지남에 따라 변해가는듯 한데 너 칸투칸은 얼마나 튼튼한지 아직도 새모습 그대로 여전하구나 너도 나처럼 약간씩 변해갈수 없겟니 ?
일반등급 스크린의일인자   회원이미지    2018-10-16 15:58
큰놈 전국체전에서 조정에서 금메달 땄다.....서류 하나 제출하지 못해 불안 불안했는데~!!금메달로 끝!~~!가즈아~!~!한국해양대학으로~!~!
일반등급 ljh6859   회원이미지    2018-10-15 22:29
거울 공주로 불리던 사람 .... 지금 거울속에 비친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겨울도 다가오는데 이제그만 참회하시길
서포터등급 yoonokin   회원이미지    2018-10-15 20:18
거울을보는게 무서워진다.
나이 70을 넘긴뒤 거울속의 얼굴을 보면
찌그러진 얼굴속에 찌그러진 과거와
떠나버린 친우들의 모습이 함께 떠오른다.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남은 인생이라도
그들에게 웃음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인생이고싶다.

오늘도
거울앞에서 내 얼굴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을 연습한다.
늙고 추한 모습이 아닌
환한 모습이 기억될수 있도록...........
세르파등급 hd2202   회원이미지    2018-10-15 19:01
쌀쌀한 날씨때문에...
내 기분까지 추워지는 생각이드네...
몇칠전 친한 언니가 늦은 결혼식을 올렸는데 어쩜
두사람이 닮았던지 정말 내가 다 흐뭇했어요.
두 사람이 행복하고 남은 인생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서포터등급 산 도깨비   회원이미지    2018-10-15 16:25
사람들은 거울을 본다.
거울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나 민가에 있기 마련.
전신을 비춰보는 전신거울이나
얼굴만을 비춰볼 수 있는 얼굴거울...
그래서 전신거울에 자신을 한바퀴 두바퀴 휘이 돌아도 보고
작고 앙증맞은 거울을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비춰보고
그렇게 외모에 신경을 쓰게되나 보다.

산에는 거울이 없다.
거울이 없는 산에서는 자신을 비춰볼 수가 없다.
어떠한 몸매를 가졌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그래서 거울에 없는 산에서는 자신의 외모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모습도 성격도 제각각 이지만
순수한 모습만큼은 간직하고 있나보나.

산에 사는 도깨비는 거울이 없다.
거울이 뭔지도 모르는 도깨비는 자신의 모습을 모른다.
머리위에 난 혹이 어떻게 생겼는지
혹부리를 달고 가시방망이를 들고있는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도깨비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에다가 성격도 괴팍하다던가!
알고보면 착하고 귀여운 면이 있는데 말야.
만약 도깨비가 거울을 본다면?
일반등급 qty227   회원이미지    2018-10-15 15:23
거울 속의 내 모습은 자꾸만 미워진다.
십년 전보다 일년 전이
일년 전보다 오늘 내 모습이 ..
그러나 나는 슬퍼지않다.
나 대신 우리 아이가 더 이뻐지니까.
십년 전보다 일년 전보다 ..
일반등급 DoKoo   회원이미지    2018-10-15 13:32
넌 또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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